시인 부부와 가수 딸, 영화인 아들로 이루어진 통영의 예술가 가족은 적금 500만 원을 털어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시와 음악, 사랑이 담긴 20일간의 여행이 펼쳐진다.
늘샘
예슬
유귀자
최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