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실종되어 사경을 헤매다 구조된 대학생의 사건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며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금주는 점점 괴로워하던 어느 날,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 보이던 그녀를 본 진명은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이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
임화영
김기천
오연아
윤지민
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