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미스테리 1913년, 독일 북부에 자리한 어느 평범해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기이한 낙마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에는 마치 액운이라도 낀 것처럼 연달아 끔찍하고 잔혹한 일들이 발생하고, 온 마을에 불안과 공포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이 마을에 새로 온 신임 교사는 어른들의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가르침에 따라 순결의 상징인 하얀 리본을 달고 원인모를 사건들을 말없이 지켜보는 아이들에게서 불길한 기운을 느낀다. 2010년 · 2h 24m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