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에 사람들은 정부의 말에는 안심하지 못한다. 일본인들은 여전히 끔찍했던 그 사고로 고생하며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리고 17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일본의 미래를 찾기 위해 나선다. 그리고 그들이 본 체르노빌 현장은 경악스럽다. 사고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후쿠시마는 고통받는다.
이홍기
이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