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고달픈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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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복학생 원훈은 평소 좋아하던 우희에게 문자로 고백을 한다. 하지만 막상 하고 난 뒤, 문자로 고백했다고 우희가 거절할까봐 불안해한다. 결국 원훈은 우희의 핸드폰을 뺏어 자신의 고백문자를 못 보게 한다. 카페까지 따라가 우희의 핸드폰을 뺏는데 성공한 원훈. 하지만 우희는 이미 원훈의 문자를 다 읽은 상태였다. 원훈은 우희가 자신의 문자를 이미 봤다는 것도 모른 채, 문자를 지우려고 노력한다. 그런 원훈에게 우희는 고백은 문자로 하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원훈은 계속 무시한 채 문자를 지우는데 집중한다. 결국 우희는 원훈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한다.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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