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시간: 로스트 인 아웃백

미국인 커플 리사와 웨이드는 호주로 여행을 떠난다. 호주의 해변을 즐기기 위해 갔다가 웨이드가 해파리에 쏘이자 둘은 어쩔 수 없이 아웃백이라는 오지로 이동한다. 사람 한 명 안 보이는 이곳에는 GPS 조차 작동하지 않으니 차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날은 서서히 어두워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