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키즈 & 가족 초등학교 6학년 교사로 부임한 호시는 담임을 맡은 반 아이들에게 아기 돼지를 소개한다. 함께 키우다가 적당히 커지면 잡아서 먹자는 선생님의 파격적인 제안에 아이들은 충격에 빠지지만, 곧 아기 돼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P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돼지는 아이들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 무럭무럭 자라고, 아이들은 돼지와 다양한 추억을 쌓는다. 어느덧 아이들의 졸업이 다가오자 선생님은 P짱의 운명을 아이들에게 묻는다. 2010년 · 1h 4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