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베티시즌 4, 에피소드 20
안녕, 베티
모드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의식불명이 되어 병실에 누워 있는 윌레미나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대니얼은 자신의 일대기를 쓸 사람으로 베티를 선정하고, 베티는 런던에서의 일자리를 수락했다는 걸 차마 알리지 못한다. 베티의 이직 사실을 알게 된 대니얼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고, 베티에게 차갑게 굴기 시작한다. 베티는 힘들어하는 대니얼과 혼자 남게 될 아빠가 눈에 밟혀 죄책감을 떨치지 못하고, 결국 대니얼과 작별 인사도 못 한 채 영국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