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글럭

자제력을 잃은 어밀리아는 결국 병원에서 나와 약물을 한다. 약에 빠진 어밀리아는 처방전을 훔치려 하고, 제이크와 샘은 뇌사 판정을 받은 임산부 환자 때문에 대립한다.

어밀리아는 마침내 재활원에 들어가고, 애디슨은 임신에 실패한다. 하지만, 애디슨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하고, 샘과 싸우게 된다.

코린의 회복에 샘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셸던은 그런 코린을 자중시킨다. 한편, 스콧은 바이얼릿에게 부담을 준다.

임신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못한 애디슨은 결국 샘 모르게 호르몬 주사를 맞는다. 한편, 헌틴턴병에 걸린 친구가 어밀리아에게 안락사를 부탁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장애를 앓게 된 아내에게 지친 남편은 아이와 함께 떠나려고 한다. 이에 애디슨은 자신도 그런 상황이 될까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피트와 바이얼릿, 그리고 샘과 애디슨은 서로가 없는 삶에 점차 적응해 나간다. 샬럿은 어밀리아로부터 에리카의 상태를 전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