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처음으로 모이게 된 요즘책방 멤버들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그리고 정신건강의학자 윤대현 교수와 함께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두고 대화를 나눈다. 멤버들은 '사피엔스'를 요약한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하라리가 책에서 주장하는 개념들을 고려해본다. 이후,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멤버들은 인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인격과 신격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두 번째 도서로 다시 모인 요즘책방 멤버들은 가수 이장원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 서애 류성룡의 전란서 '징비록'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저자 류성룡의 이력과 책을 읽으며 떠오른 점을 나눈 멤버들은 설민석의 강의를 통하여 '징비록'의 내용을 다시 기억해본다. 이후, 멤버들은 게스트들과의 대화를 통해 임진왜란에 대하여 더 깊이 알아본다.

요즘책방 멤버들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그리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 올더스 헉슬리의 디스토피아 소설 '멋진 신세계'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우선 과학 공상 장르와 헉슬리가 글을 쓴 시대의 배경을 알아본 후, 멤버들은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멋진 신세계'의 줄거리를 상기해본다. 이후, 멤버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21세기의 경직된 계급 사회 그리고 과학을 향한 무차별적인 신봉에 관한 토론을 해본다.

요즘책방 멤버들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그리고 진화심리학자 장대익 교수와 함께 여섯 번째 도서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총, 균, 쇠'의 요점을 짚어본 후, 멤버들은 다이아몬드가 하고자 하는 주장을 고려해본다. 이후, 멤버들은 전문가들의 지식을 통하여 지리적인 요인이 어떻게 세계 역사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배워본다.

요즘책방 멤버들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 그리고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도움을 받아 열두 번째 도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해석해본다. 토론을 통해 '데미안'을 읽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관점을 고려한 멤버들은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데미안'의 줄거리를 복습한다. 이후, 게스트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멤버들은 '데미안'을 새로운 측면으로 이해해본다.

요즘책방 멤버들은 새로운 식구 윤소희, 물리학자 김상욱, 그리고 진화학자 장대익을 환영해주고 함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우선 책의 제목과 도킨스에 대해 알아본 뒤, 멤버들은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이기적 유전자'의 주장을 상기해본다. 이후, 패널은 게스트들의 전문 지식과 논쟁을 통해 출판 후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이기적 유전자'의 개념들에 대하여 더 깊이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