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

[바로보기] 약수터에서 00 검출? 약수터에서 세균 검출 봄이 되면서 확 풀린 날씨에 야외로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산이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수터. 특히 등산하면 플라스틱 바가지에 물을 담아 마시는 것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는 큰 병에 약수를 가득 담아가 집으로 가져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마시면 몸에 약이 된다는 샘물이 나오는 약수터. 시민들이 언제나 물을 마실 수 있게 준비된 장소이지만 관리가 소홀한 모습이나 쓰레기를 버리고 더럽게 사용하는 등 깨끗하게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는 약수에서 00이 검출되기까지 했다는데, 약수를 함부로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줄줄 새는 당신의 돈! 돈값 못하는 ○○ 때문? ‘흉물’이 된 ‘공공조형물’ 애물단지가 된 공공조형물! 왜? ‘세웠다 없앴다’ 혈세만 줄줄! 대안은? ※해당 코너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최근 서울 한강 변에 설치된 '괴물' 조형물이 철거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속의 괴물을 표현해 2015년 한강에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1억 8000만 원을 들여 제작했는데.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 흉물 취급을 받으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 문제는 이같이 혈세와 행정력을 낭비한 조형물이 전국 곳곳에 있다는 것! 경기 이천시에는 지난 2001년 지역 명물인 쌀과 도자기를 형상화해 만들어진 '이래 탑'이 있다. 제작비용만 6억. 하지만 현재 유리가 깨지고 조명기구는 녹슬어 흉물이 됐다. 그러나 철거에 7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데다가 작가의 동의를 받아야 해 쉽게 철거하지도 못하는 실정. 또 경기 군포시에는 약 5억을 들여 만든 ‘김연아 동상’이 있는데, 당시 김연아 선수의 허락을 받고 만든 것이 아니어서 ‘김연아 동상’이라는 의미가 퇴색된 채, 시민들에게도 외면받는 공공 조형물이 됐는데... 혈세만 낭비되는 공공 조형물! 문제점과 대안은 없는지 에서 알아본다.[도전왕 김피디] 오감 만족, 당일치기 여행 가능할까? 가족들에게 행복을 주고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친구들과는 우정을 더 단단하게 해줄 수 있는 여행! 하지만 여행을 가려고 준비하다 보면 바다도 가고, 산도 가고, 영화 촬영지나 박물관까지 가고 싶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시간과 돈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런 여행 한 번 가기 쉽지 않은데…. 또한, 차가 없어 먼 곳까지 다니기 힘들거나 대부분 시간이 없어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 가기도 힘들다. 여행하기 좋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넓은 바다와 벽화 마을, 영화 촬영지와 자연사 박물관까지 있는 목포! 과연 김피디는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가성비 좋게 당일치기 여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피디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대리만족 콘텐츠 에서 알아본다![알쓸생법] 아내 몰래 ㅇㅇ한 남편! 이혼 가능? 아내만 모르는 남편의 비밀 아내 몰래 만든 비상금 통장! 이혼 사유인가? 결혼하면서 장만한 아파트 대출금을 갚느라 아이도 미루고 아등바등 열심히 사는 신혼부부. 가정 경제권을 쥐고 있는 아내는 대기업 다니는 남편에게 한 달 용돈으로 10만 원을 줄 만큼 짠순이 중의 짠순이다. 남편은 대출 상환을 좀 미루더라도, 현재를 좀 즐기자는 입장. 하지만 아내에게는 안정적인 미래가 더 중요하기에 두 사람은 물과 기름처럼 매일 부딪히기만 하는데! 결국 남편은 아내 몰래 비상금 통장을 개통하고, 자는 시간을 줄여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게다가 그렇게 번 돈으로 역시 아내 몰래 시댁에 용돈까지 보내는 남편! 이렇게 열심히 두 집 살림(?)을 하다 보니 남편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급기야 가정의 일은 점점 뒤로 미루기 시작하는데! 이런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매일 피곤해하는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

[바로보기] 몽땅 다 천원? 불경기 고물가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사회. 현대인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천 원으로는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높아진 물가. 하다못해 지하철도 탑승할 수 없다. 그런데 전부 다 천 원인 가게가 있다? 지하철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른바 ‘천원 빵’가게!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천 원에 판매하고 있는 빵 가게다. 기본적인 빵들부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브랜드 빵들까지! 비싼 물가에 지갑을 잘 열지 않던 서민에게도 인기 폭발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저렴할 수 있을까? 싸구려 재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떨이는 아닐까? 서민들의 걱정도 늘어가고 있는데, 에서 알아본다. [TV 신문고] 누가 저수지를 오염시켰나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광저수지. 안성과 평택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농업용 저수지다. 그런데 최근, 이 저수지가 오염돼 버렸다는데!주민들은 저수지의 오염이 낚시꾼들로부터 야기됐다 주장한다. 게다가 지난 3월, 저수지에 위치한 한 낚시터가 확장 개장을 하며 이 갈등은 점점 더 깊어진다. 낚시터가 확장되면서 수질 오염이 더 심각해질 거라 우려하는 주민들. 특히 낚시터에서 사용하는 '떡밥'과 낚시꾼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 때문에 걱정이라는데!하지만 낚시터 관계자는 이런 상황이 그저 억울할 뿐이라 말한다. 떡밥은 물고기가 먹어도 이상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라는 것! 이런 성분이 저수지에 들어가더라도 환경 오염과 무관하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저수지에 쌓인 쓰레기들 역시 낚시터의 손님들과는 무관하다는 것. 오히려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매년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그런데 이 쓰레기들의 출처가 충격적이다. 과연 저수지를 더럽힌 쓰레기들. 어디서 온 걸까?! 저수지를 둘러싼 주민과 낚시터 간의 갈등! 에서 취재한다.[이슈추적] 부자 나온다는 소문에 막무가내 ○○행위?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전설의 바위 막무가내 무속 행위로 몸살 앓는 명소조선시대 한 도사가 '주변 20리에 큰 부자가 나온다'라고 예언한 곳으로 전해진 경남 의령 남강 장안철교 아래에 있는 솥 바위 때문에 최근 의령군이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로 솥 바위 주변에서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 등 3명의 한국 대표 그룹 창업주가 탄생했다. 그래서 의령군은 솥 바위에 부교를 설치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손으로 직접 솥 바위를 만지며 저마다 소원을 빌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영화 의 영향으로 무속신앙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곳에서 굿판이나 기도에 등 무속 행위가 자주 벌어지고 있다는데. 주말이면 관광버스를 빌려 무속 팀이나 종교인들이 단체로 와 2~3시간씩 마이크를 들고 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무분별한 행위를 벌인단다. 때문에 근처 50m에 떨어진 마을에 사는 주민들과 솥 바위를 보러온 관광객들은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 보는 상황!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 [짠소비] 가성비 넘치게 식물 키우기 화제의 식물 재배기 그 정체는? 만 원으로 식물 재배기 만들기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식물 기르는 재미’를 통해 일명 ‘식집사’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춰 가성비적으로 ‘환경을 생각한 합리적 소비’에 대한 생각이 증가하면서 채소를 기르는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다육식물부터 실제로 먹어도 되는 열매나 간단한 채소 같은 실용적인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시민들! 덩달아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실내 농업 관련 시장 규모가 무려 1200억 원을 훌쩍 넘기 시작했는데! 각 기업에서는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수경재배기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재배기는 값이 비싸서 많은 시민이 무턱대고 키우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비싼 식물 재배기는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것도 있다고 한다!

[바로보기] 1) 송은이 등 유명인 사칭 범죄, 어떻게 막나? 2) 골목 파고든 ‘무인 성인용품점’의 실태 1) 송은이 등 유명인 사칭 범죄, 어떻게 막나?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 85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186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압수수색 당시, 피의자 집에서는 거액의 현금다발이 발견됐고, 지금까지 검거된 일당만 17명이 넘는 대형 투자사기 조직이 검거된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두 달 동안 유명 투자전문가를 내세운 주식 리딩방을 SNS에 광고하고, 관심을 보인 사람들에게 링크를 보내 단체 대화방으로 초대한 뒤 투자 전문 교수라는 가상의 인물까지 내세워 고수익 투자를 권유했다. 이런 수법은 현재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데, 최근 스타강사 김미경씨와 투자자 존 리, 방송인 송은이씨 등이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플랫폼 기업들이 사칭 광고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관련 기업들이 사칭광고 적발 시 계정 영구 정지라는 조치를 내놨다. 유명인 사칭 범죄를 막기 위한 노력들을 취재했다. 2) 골목 파고든 ‘무인 성인용품점’의 실태 경기도 용인의 한 무인 성인용품점. 미성년자 출입 금지라고 적힌 문구가 무색하게, 성인인증 없이도 미성년자 출입이 가능하다. 이곳에 3회 이상 출입한 청소년만 4명. 경기도 성남, 부천 등 전국적으로 출입구에 성인인증 시스템이 없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는 업소가 9곳에 달했다. 현행법상 무인 성인용품점에 성인인증 기계를 갖추는 것은 권고 사항일 뿐 의무가 아닌 데다 ‘무인’이라는 점포의 특성상 미성년자가 신분증을 도용할 경우 현장에서 단속이 어렵다. 게다가 인근에 있는 다른 성인용품점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 정품이라고 속인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팔고 있었다. 인증도, 단속도 없는 무인 성인용품점의 실태, 만나본다.[TV신문고] 내가 다른 사람의 세금을 냈다고?최근 온라인 마켓에 최저가 상품을 미끼로 올려서 결제 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갈취하는 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 김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 스토어에서 최저가로 식재료를 구매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가 상품을 결제하자 판매자는 제품이 매진됐다며 곧바로 환불을 해줬다. 그러면서 저렴하게 사고 싶으면 본사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야 한다며 다른 사이트 주소를 보내왔다. 쇼핑몰 가입을 위해 카드번호를 입력하자 결제가 이뤄졌고 A씨는 곧바로 사기인 것을 깨달았다. 카드로 결제된 금액은 천만 원. 황당한 것은 카드가 결제된 곳이었는데 바로 남의 차 취득세 명목으로 결제 된 것. 5만 원 가량의 고양이 사료를 사려던 B씨의 가족도 동일한 수법으로 타인의 세금을 대납해 피해를 입었다. 약 910만 원의 세금이 결제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겨우 3분. 피해자들 모두 세금이 납부된 지자체 등에 연락해 취소를 요청했으나 관련 법상 이미 납부된 세금은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들었다. 지방세법상 제3자의 납부 역시 납세자 본인의 납부로 보고 취소 요청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결제된 카드 대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변호사와 정보보호 전문가를 찾아가 어떻게 이런 사기 수법이 가능한 것인지, 피해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 알아봤다.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사기사건. 이런 신종 사기에 당하기 않기 위해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는지 취재했다. [SNS 탐험대] 1) 강아지가 편의점 점장 된 사연은? 2) 연예인들 SNS에 ‘이혼 중계’, 부작용은?1) 강아지가 편의점 점장 된 사연은? SNS에서 화제가 된 편의점 직원이 있다. 점잖게 계산대를 지키고 단골손님을 환영하는 이 직원의 정체는 율무라는 이름의 갈색 푸들! 직원 유니폼과 명찰까지 있는 정식 직원이다. 이 구역의 SNS 스타답게 스포츠카를 타고 출근한 율무. 출근하자마자 능숙하게 유니폼을 입고 매대를 돌아다니며 매장 점검을 하고 서비스직이 천직인 강아지답게 손님 관리도 율무의 몫이다.일부러 율무를 보러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