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섬세한 두 아이의 아빠 문세윤의 하루일과, 문제적 살림남 김일중의 열혈아빠 변신기, 베테랑 살림남 김정태의 해산물 손질 노하우가 펼쳐진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는 이야기를 갖고 있는 철수와 영희의 사연이 도착한다. 그리고 이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형 뽑기에 빠져 신용불량자가 되고도 정신을 못 차린 형이 걱정되는 동생, 술만 마시면 숙취 때문에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허다한 부인 때문에 큰일이 날까 두려운 남편이 출연한다.

남보다 더 차가운 마음을 가진 엄마 때문에 속이 상하는 딸, 아들의 심한 구속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한다.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만나는 어쩌다 어른 '업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전하기 위해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자신의 10대 시절을 회상하며 강연을 시작한다.

욱하는 성질로 직장에서 손해를 보는 영희가 사연을 보냈다. 나를 욱하게 만드는 상황에 대해 어른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