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이름으로
언뜻 혼자만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가슴 속엔 늘 가족을 그리며 사는 혼자남들. 가족을 위한 그들의 색다른 노력이 펼쳐진다! 이성재 [아빠가 간다!] 구가의서 종영에 맞춰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끊은 성재, 1년 만에 가족들과의 만남을 오매불망 기대하는데...! 딸바보 성재는 오랜만에 만날 딸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딸들의 옛 남자 친구부터 샤이니까지~!!! 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영상편지를 찍기 시작하는 성재! ‘잠복근무’를 방불케 하는 성재의 이벤트 대작전은 과연? 김광규 [아버지 제삿날에 생긴 일] 삼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난 광규, 몇 해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고향인 부산으로 향하고...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와의 반가운 재회도 잠시, 빨리 결혼하라는 어머니의 걱정 섞인 잔소리의 신호탄이 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