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5, 에피소드 8
모델의 꿈
한산한 톨게이트에서 어떤 차가 피와 함께 절박한 문구가 담긴 지폐를 내고 지나가자, 톨게이트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한다. 마침 근처 방파제에서 사망한 지 며칠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녀의 손톱에 묻은 점토 자국을 근거로 빈 건물을 추적하는데, 그 안에 있는 금고를 열어본 결과 여자들의 사진과 속옷, 목걸이 등이 가득하다. 사진 속 여자들의 신원 파악이 어려운 가운데 , 나탈리아는 사진을 보고 경악한다. 그 중 한명이 바로 그녀의 여동생이었던 것. 나탈리아의 DNA를 지폐에 묻은 혈액과 대조한 결과, 차에 납치됐던 여성은 동생으로 밝혀지고, 나탈리아는 극도로 불안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