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보편적 복지를 내세운 이재명 시장은 '청년배당' 제도를 ,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는 남경필 지사는 '청년연금' 제도를 내세우며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다. 또 남경필 지사의 자유한국당 복당을 둘러싼 설전도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1회 말미에서 보여준 도올과 남 지사의 팔굽혀펴기 대결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또 이 시장과 남 지사의 인생사진에 얽힌 사연도 소개될 예정이다

건강한 보수를 꿈꾸는 경기도지사 남경필은 '소년과 어른 사이'라는 주제로 강단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첫 게스트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 고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열띤 설전이 벌어진다. 두 사람이 적폐 청산과 평창올림픽 등의 핫이슈는 물론, 기초 선거구제와 같은 정책 현안을 두고 과연 어떤 치밀한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주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분노 발언을 놓고 뜨거 운 논박이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 이어진 매력 대결 시간에 남경필 지사는 진행자인 도올 김용옥과 즉석 팔굽혀펴기 대결을, 이재명 시장은 기상천외한 8행시 짓기를 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 다는 후문이다

두 패널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한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해서 토론한다. 그리고 임시국회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명 '개점 휴업'인 상태에 대해 두 패널들의 비평이 쏟아진다.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그들만의 정책을 놓고 토론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