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시즌 3, 에피소드 111
여행은 역시 먹는 재미! 바다 앞에서 즐기는 해산물 만찬과 필수 코스 황남빵
캠핑카를 타고 7번 국도 여행을 떠난 네 자매가 문무대왕릉이 있는 바다에 도착했다. 이를 바라보며 식사하던 자매들은 자연스레 장례식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이주일이 문상을 왔다”며 부친상을 회상한 혜은이는 ”문이 열려 모두가 쳐다봤는데 이주일이었다. 얼굴을 보자마자 조문객이 일동 폭소했다“며 유쾌한 장례식 일화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박원숙은 ”내 장례식은 헌화도 필요 없다. ‘너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돈 없다던 언니’라며 즐거운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 네 자매가 생각하는 장례의 의미와 지난 일화들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