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1965년에 가수로 데뷔한 이후로, 또다른 한편으로는 1967년부터 1977년까지의 영화에서의 주연 배우로도 나름의 10년의 커리어를 익히 구축하면서, 특히나 1969년 제12회 부일영화상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라남도 목포 출신으로, 주요 히트한 노래로는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너와 나〉, 〈미워도 다시 한번〉, 〈둥지〉와 장윤정과 부른 〈당신이 좋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