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5, 에피소드 14
무인 지대
크리스와 맷 경관이 폐기용 무기를 수송하던 중, 갑자기 차량이 전복되면서 목숨을 잃고 무기를 약탈당한다. 크리스가 죽는 순간 쥐고 있던 머리카락이 유일한 단서. DNA 분석 결과, 머리카락의 주인공인 페드로 크루스는 몇 년 전 호라시오가 감옥에 집어 넣은 클라보 크루스의 사촌이었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클라보. 호라시오는 무기 약탈 사건의 배후가 클라보임을 직감한다. 클라보는 치밀한 계산으로 법정 출두를 계획하고, 그가 법원에 간 시점에 로켓포가 날아와 법원 벽을 날린다. 혼란한 틈을 타 클라보는 인질을 잡고 유유히 법원을 빠져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