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보이스 · 시즌 1, 에피소드 3
에피소드 3
너만을 위한 노래-희망의 보이스’ 3회엔 홍경민부터 수빈, 조문근까지 ‘보이스트롯’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주역들이 희망 메신저로 함께 한다. 발라드-댄스에 이어 트로트까지 접수한 데뷔 24년차 만능 엔터테이너 홍경민과 트로트 여신으로 거듭난 10년차 아이돌 수빈 그리고 ‘보이스트롯’ 탑3를 차지한 조문근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성한 희망송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다. 한편, 수빈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5년째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12세 소녀 서현 양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그녀는 “나 역시 서현이와 같은 아픔이 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돌이켜 보면 괜히 반항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면서 서현 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