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다이어

거식증을 앓고 있는 캐시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누군가 캐시에게 자꾸만 '먹어'라는 문자를 보낸다. 한편 마약상에 쫓기는 신세가 된 시드는 겁에 질린다.

미셸은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토니를 떠나고, 토니는 미셸이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 자신한다. 하지만 캐시를 만나기 위해 정신 병원을 찾은 미셸은 그곳에서 조시를 만나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