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플레어티

1980년대 미국, 워싱턴 D.C의 교외에서 미국인 필립과 엘리자베스 제닝스 부부로 위장한 채 생활하던 KGB의 두 스파이는 새로 이사온 이웃 스탠 비맨을 만나게 된다.

캐럴은 새로운 심장을 이식받을 수 있게 되자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고, 최와 아처는 오래된 환자와 함께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의대 3학년 학생들은 응급실에서 교대 근무를 시작하고, 매기는 그들 중 한 명을 주의 깊게 감시한다. 매닝은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규율을 어긴 것을 숨기려고 한다.

레이건 대통령의 암살이 실패로 돌아가자, 제닝스 부부는 KGB 내의 여파에 대처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인다. 한편, 스탠은 정보원으로부터 암살 시도의 배후를 알아내려 한다.

래릭이 바짝 따라붙는 가운데, 엘리자베스는 재러드를 탈출시키려 한다. 필립은 프레드에게 레이더 흡수 페인트를 채취하게 하고, 아르케디는 스탠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필립과 엘리자베스는 함정일지도 모르는 대령과의 모임에 참석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한편, 스탠과 FBI는 의문의 부부를 잡기 위해 덫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