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캐스텔라네타

뉴욕의 유명 추리 소설가 리처드 캐슬은 어느 날 자신의 소설 내용을 그대로 모방한 범죄가 벌어진다. 소설의 영감을 얻고 수사를 돕기 위해 NYPD 소속 케이트 형사의 뒤를 밟는다.

테드는 완벽한 장소와 완벽한 시간에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운명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던 테드는 거리를 걷다가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한편 바니는 자신이 여태까지 이룬 성과를 자축한다. 이백 명의 여자를 만났다고 주장하는 바니의 말에 마셜은 바니의 성과 목록을 읽어본다.

로봇대신 사람을 구한 프라이를 보고 자살한 벤더는 유령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플래닛 익스프레스 건물에 출몰한다.

가브리엘과 르넷의 냉전이 계속된다. 수잔은 캐서린의 상태를 알리기 위해 딜란에게 연락한다. 한편, 브리는 올슨과 이혼을 다짐한다.

모텔에서 엔진 오일로 가득 찬 욕조에서 익사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최초에는 실종된 주부로 알았지만 죽은 아이의 신분을 도용해서 살았단 게 밝혀지고 범죄 혐의도 드러난다.

부스는 저하된 사격실력에 불안해하고, 본즈는 키가 작은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녹색 유골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