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프랫

벅은 자신의 복귀를 막은 사람이 보비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에디는 쓰나미 사고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크리스토퍼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8 소방서의 응급 구조대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고를 당한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한다. 한편, 매디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한다.

시내버스가 물에 휩쓸려 고층 건물 상층부 외벽에 끼는 사고가 발생한다. 118 서 대원들은 버스 안 승객들과 버스 아래에 끼인 남성을 구조하려 애쓰지만 어려움을 겪는다.

헨은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는 캐런과 갈등을 겪고, 에디는 파이트 클럽에서 흥분을 조절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중상을 입힌다.

캐런과 118 소방서 대원들은 사고 후 죄책감에 시달리는 헨을 위로하지만, 헨은 트라우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한편, 매디는 타라로부터 도와달라는 다급한 전화를 받는다.

벅은 매디에게 힘든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매디는 자신의 부모처럼 자기 역시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할까 봐 불안감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