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카 랑가나탄

배스컴 리베이트 사건으로 병원 앞이 기자와 FBI로 난장판이 된다. 자료와 컴퓨터가 압수되고 이사진, 직원들이 경찰과 면담한다.

쓰러져 의식을 잃은 34주 차 산모가 병원에 온다. 아기가 거꾸로 있는데도 산모는 기본적인 검사조차 거부하며 남편과 논쟁을 벌인다.

기상 악화로 폭설을 동반한 폭풍이 매섭게 몰아친다. 샤론은 병원을 개방해 갈 곳 없는 사람들을 들인다. 윌과 그레이스는 일산화탄소에 노출돼 3층 창문에서 떨어진 환자를 본다.

데이턴은 강직성 척추염을 앓아 19년간 등을 대고 누워본 적 없는 희귀 환자와 다큐멘터리 촬영팀을 데려와 대대적인 홍보를 계획한다.

바네사가 떠나 안 그래도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멸균이 되는 수술복마저 떨어진다. 한편, 크로켓은 파멜라가 준비하던 이식 학회 발표 자리를 제안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