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시즌 3, 에피소드 12
제3의 인생
캘리포니아주 출라비스타에서 10대 소녀 케이티와 린지가 실종되고, 둘 중 한 명이 곧 시체로 발견된다. 시체는 죽은 사람이 둘 중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과 손 등이 훼손된 상태이다. 행동분석팀은 케이티가 엄마에게 남긴 음성 메시지를 분석해 숨겨져 있던 소리를 찾아내는데, 거기엔 둘 중 한 소녀의 마지막 순간이 담겨 있다. 목소리 확인을 통해 죽은 아이가 케이티인 것을 알게 된 행동분석팀은 린지의 방을 수색해 피해자 분석에 들어간다. 전형적인 15세 여자아이들의 방과는 거리가 먼 린지의 방과 집 안 분위기에서 뭔가 비밀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