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시즌 2, 에피소드 20
우연 혹은 운명
그들'에게 월트와 헨리를 교환하자고 제의하러 갔다가 '그들'은 못 만나고 마이클을 데리고 돌아온 잭과 케이트. 마이클은 월트를 찾아 나선 다음 날 '그들' 중 한 사람을 발견했고 그의 뒤를 밟아 본거지를 알아냈다고 한다. 총은 달랑 두 자루뿐이며 천막을 치고 사는데 먹는 것도 이쪽 캠프보다 제대로 못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또 그곳에도 해치가 있는데 보초가 서 있는 걸 보면 거기에 월트와 납치된 사람들을 가둬 둔 것 같다며 몸이 좀 나으면 자기가 안내할 테니 같이 월트를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 말에 소이어에게 총을 받으러 나서는 잭, 케이트, 로크. 한편 아나 루시아는 밥을 주러 들어갔다가 헨리에게 죽을 뻔한 이후 소이어를 찾아가 총을 요구하지만 들어주지 않자 다른 방법으로 그의 총을 빼낸 후 잭, 로크, 케이트가 총을 가지러 간 사이에 창고로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