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베난티

성범죄 전담반의 살인사건 증인인 카리사 깁슨이 크레이건 반장의 침실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크레이건은 전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해안경비대 소위 아밀리아 알버스가 술에 잔뜩 취해 도로 위에서 체포된다. 심한 혈중알코올농도와 더불어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아밀리아는 폭행을 주장한다.

어린아이와 인터넷상에서 성적 대화를 주고받은 소아성애자가 체포된다. 성범죄 전담팀은 이를 중심으로 더 큰 배후를 캐려고 한다.

한 케이블 뉴스 진행자의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총각파티에서 신원 미상의 백인 여자가 사체로 발견된다. 파티의 주인공이 경찰청장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사건이 성범죄 전담반에 넘어온다.

출장 음식 케이터링을 하러 나간 헤일리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이틀이 지난 아침, 그랜드센트럴 역 공중전화에서 남긴 음성 메시지가 도착한다.

민간 군사 업체 대표 윌리엄 랜드가 방송국에서 보내준 리무진에서 생수를 마시고 쓰러진다. 남자는 다음날 나체로 공원에 버려진 채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