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몬테시노스

닉과 제스는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사랑의 도피를 떠난다. 어느새 멕시코의 바닷가에까지 다다른 둘은 사랑만 하고 싶지만 금방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한편, 슈미트는 여전히 씨씨와 엘리자베스 사이에서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며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슈미트는 고민을 털어놓을 상대를 찾지만 닉은 떠났고 윈스턴은 퍼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않는다.

로시가 딸 조이의 엄마이자 두 번째 전처와 만나던 날, 아파트 저수조에서 두 구의 시신이 발견된다. BAU는 급히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고, 피해자들의 몸에서 마약 성분을 발견한다.

로리가 과거에 함께 일했던 정보원이 편의점에서 강도의 총에 맞고, 로리는 범죄의 중요한 단서인 총알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지 않도록 정보원을 돕는다.

감옥에서 세라를 구하기 위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마이클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무모한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