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기
브리는 심장 수술을 받은 남편을 돌봐주지만 자신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기로 한다. 가브리엘은 남편의 돈 없이 생활해보려 하지만 잘되지 않고 결국 전기까지 끊기고 만다. 르넷은 어리고 매력적인 보모 클레어에게 남편이 끌린다는 걸 눈치채고, 전남편에게 아직 감정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이크의 말을 들은 수잔은 발끈한다. 한편, 후버 부인이 실종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경찰과 주민들은 수색에 열을 올리고, 이디의 연락을 받고 온 후버 부인의 여동생은 언니가 죽었다고 확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