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시즌 1, 에피소드 8
악행과 죄책감
존과 가브리엘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덮친 가브리엘의 시어머니가 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자 존은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가브리엘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브리는 교통사고를 낸 뺑소니범이 아들이라는 걸 알고 전략을 세워 감옥행을 막지만 도무지 뉘우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아들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우연히 마이크의 집에 들어갔다가 돈다발과 총을 발견한 수잔은 걱정에 사로잡히고, 결핍장애 약에 의존하던 르넷은 부작용에 시달린다. 한편, 메리에게 편지를 보낸 협박범을 찾아간 폴은 상대의 뻔뻔함에 격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