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5, 에피소드 11
배신자
원자력 발전소 폭파를 계획했던 소냐 바락에게, 킨켈러 가족의 납치 공모에 대한 혐의만 인정되고, 보석으로 풀려난다. 법원을 나오는 순간 그녀의 변호사가 총에 맞아 사망하고, 소냐는 차를 몰고 사라진다. 평범해 보이는 젊은이가 변호사를 쐈다고 자백하지만 왠지 의심쩍다. 소냐가 타고 갔던 차가 발견되고, 트렁크에서는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차를 몰던 헥터는 차를 훔쳤을 뿐이라고 부인한다. 헥터의 재킷에서 혈흔이 발견되지만, 라이언은 다큐멘터리 감독의 요구로 루미놀을 과량으로 뿌렸다가 증거를 훼손시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