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울버턴 은 미국의 작가이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미녀와 야수》와 《라이온 킹》의 각본을 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녀와 야수》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버전의 각본을 맡았고, 뮤지컬 《라이온 킹》의 각색에도 협력하였다. 그녀는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이다》의 각본 공동 작업 과 《레스타트》의 각본을 쓰기도 하였다. 2010년 개봉한 팀 버튼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제작 협력과 각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