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헌트

바비는 마약 유통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소녀를 변호하지만 무죄 판결을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한편, 린제이는 담배회사를 상대로 하는 소송에서 자신의 스승을 만난다.

린제이와 엘레노어는 재판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인해 변호사 자격 박탈 처분을 받는다. 바비는 애인의 남편을 살인한 혐의로 기소된 바람둥이 남성을 변호한다.

의뢰인으로부터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 바비는 잘못을 바로잡고자 한다. 엘레노어는 감정을 휘둘렀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다.

스콧 월러스의 재심이 열리고, 한 기자가 사건과 관련된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한다. 재판이 진행될수록 월러스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바비와 지미는 의붓딸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뢰인을 구제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한편, 엘레노어는 극심한 산모 통증을 느낀다.

유진은 살인 혐의를 받는 남성을 변호하며 한 경찰관의 양심 고백을 필요로 하게 된다. 지미는 피고들에게 연설을 하는 판사 앞에서 웃음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