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 리치크릭 에스트라다

애틀랜타의 공원에서 두 매춘부의 시신이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로 발견된다. 시신의 검시 결과, 성폭행의 흔적은 없지만 두 시신 모두 허벅지 안쪽에서 멍이 발견된다.

인명을 구하느라 뒤늦게 화재현장 조가 없음을 알아챈 딜런은 총상을 입고 거리에 쓰러져있는 그녀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긴다.

피해 망상으로 차에 치일 뻔한 아들을 구한 에릭은 심장이랑 매우 가까운 대동맥 박리 판정을 받는다. 한편, 50대 남성이 낙상 사고로 실려온다.

윌과 넬리는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 오빠를 둔 마리아를 맡는다. 한편, 갓 태어난 아기를 본 아기 아빠 쿠엔틴은 자신의 아기가 아니라며 난동을 부린다.

라이자의 양수가 터진 것을 확인한 한나는 산부인과 선생님을 호출하지만 라이자는 한나가 봐주길 고집한다. 한편, 크로셋은 전기톱에 손이 절단된 환자를 맡는다.

대니얼은 주방에서 넘어진 할머니의 보호자로 자폐 스펙트럼 증상을 보이는 손자를 맡는다. 한편, 도로를 벗어나 나무에 부딪힐 때까지 숲을 달리던 교통사고 환자가 이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