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시즌 4, 에피소드 6
아버지와 딸
벨라의 친권을 둔 싸움이 벌어지면서 라이언 가족이 서로 손을 잡는다. 아니카의 변호사 안젤로 두보이스는 하킴과 그의 가족을 비방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양측이 서로 더 좋은 부모라는 것을 증명하려 하면서 재판은 순식간에 폭로전으로 변질된다. 라이언 가족 모두 하킴이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 확신하지만, 법정에서 아니카 측이 라이언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허를 찔린다. 잠시 후 안젤로가 극도로 사적인 질문을 하면서 하킴은 분노에 이성을 잃을 뻔 한다. 라이언 형제의 막내가 아군을 멀리하고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성급하고 위험한 결정을 내리기 직전, 뜻밖의 증인이 나타나며 형세가 급변한다. 한편, 안드레는 새로운 상담사와 치료를 시작한다. 베키의 옛 연인이자 최근 엠파이어와 재계약한 래퍼 제이 팝파가 돌아오지만, 둘은 과거로 인해 함께 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두보이스 가족은 라이언 가족에게 복수한다는 계획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