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베티시즌 4, 에피소드 16
세상의 무대
베티는 모드의 뉴욕 호 특집 기사로 젊고 잘나가는 극작가의 인터뷰를 우기다시피 따낸다. 인터뷰 때 일어난 우발적인 키스로 둘은 몰래 데이트를 시작한다. 행사에 베티를 초대할 수 없다던 작가는 예쁜 여자를 끼고 나타나고, 베티는 다시 한번 자존심이 상한다. 대니얼은 클레어와 사이가 극도로 안 좋아지자 비서 어맨다에게 의지하려 하지만, 어맨다는 모든 갈등의 원인인 타일러와 친구 이상의 관계로 가까워진다. 윌레미나는 급작스레 찾아온 천공성 궤양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병실에서 어떤 삶의 통찰을 얻어 모드뿐 아니라 미드까지 노리는 더 독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