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뉴욕시즌 2, 에피소드 14
집착 혹은 접착
사진 전시회 겸 파티가 열리고 있는 집의 베란다에서 섹스를 하던 카를로와 미라벨라가 화살에 맞아, 카를로는 다치고 미라벨라는 죽는다. 카를로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여자와 성관계를 했기 때문에, 경찰은 그의 옛 애인이나 애인의 남편이 질투로 죽였을 거라 의심한다. 하지만 범인은 사진작가인 제임스로 전시회/파티가 자신을 위한 게 아니라 단지 카를로가 미라벨라를 유혹하기 위한 수단임을 알고 죽인 것. 길거리에서 포스터를 붙이던 기디언이 얼굴에 포스터용 풀이 부어진 채 시체로 발견되고, 서로 다른 밴드의 홍보를 담당하며 포스터 붙이는 자리를 놓고 영역 다툼을 벌이던 경쟁자들이 용의자로 떠오른다. 한 나이트클럽 밴드와 그들의 매니저가 기디언이 자신들의 포스터 위에 다른 포스터를 붙이는 것을 보고 살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