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아놀드

혼자 유모차에 남겨진 아기가 공원에서 발견된다. 아기에게 남겨진 쪽지에는 아기 엄마를 납치한 범인이 남긴 수수께끼 같은 시가 적혀 있다. 전담반은 시간에 쫓기며 단서를 따라가지만 범인은 형사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해서 다음 단서를 남긴다.

11년 전 딸을 잃고 아직까지 미결로 남겨진 사건의 부모가 딸을 살해한 범인을 안다며 엘리엇을 찾아온다. 부부는 며칠 후 사형 집행 예정인 연쇄 살인범을 지목한다.

주류 수입 회사 '감미로운 포도'의 재무 최고 책임자가 깨진 유리병 조각에 목이 찔려 죽은 채 발견된다. 타살의 흔적이 없어 사건이 자살로 종결될 상황에 놓이지만, 성범죄 전담반이 피해자의 집에서 뜻밖의 동영상을 찾는다.

저택에서 부부가 살해되고, 범인이 뉴욕에서 온 청부살인업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수사팀은 뉴욕의 CSI팀과 함께 수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