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MANGUI BOISEUS1, E4
에피소드 4
채연부터 김미려, 문용현까지 ‘보이스트롯’으로 제2전성기를 맞이한 주역들이 희망 메신저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귀난치병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가정의 이야기가 소개돼 모두들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쏟아낸다. 삼형제 중 막내가 지난 해 발병한 모야모야병(원인도 없이 뇌혈관이 서서히 막히는 희귀난치성 질병)으로 인해 두 차례나 큰 뇌수술을 받은 상황. 꾸준한 치료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지만, 가족은 올해 태풍으로 농사에 큰 피해를 보게 되면서 생계유지마저 어려워진 탓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여기에 둘째마저 약 10-15% 확률로 가족력이 있는 모야모야병이 의심이 되는 상황이지만, 빠듯한 형편에 검사조차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다. 이에 섹시 가수의 대표주자 채연과 영원한 사모님 개그우먼 김미려, 개그계 숨은 트로트맨 문용현이 출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송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