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오토 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이다. 베리 및 린지 오토의 딸이자 그레이시 오토의 이복 자매이다. 18살 때인 1985년에 연기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독립 영화와 대형 스튜디오 제작자 영화들에 출연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미개간지로 떠난 10대를 연기한 《엠마의 전쟁》으로 영화 데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