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

도시어부 22회 [2018.02.01]

놓쳐라, 온 세상이 너를 향해 웃을 것이다.잡아라! 너 혼자 웃을 것이다.스산한(!) 기운이 감돌았던 격포 왕등도 낚시 2차전!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갯바위 돌돔 매치! (삐-용) KING IS BACK! (삐-용)“먹고 삼키란 말이야 이 ㅅ#dj@f!”곤두박질친 자존심 지키고픈 킹태곤, 감정 기복 大폭발!“고기 잡으면 장땡 아닙니까!?”인정사정 볼 것 없다. 44시간 노피쉬 겪고 돌변한 황장군 ♨ㄸ...뜨거워,,,♨ 어깨에서도 느껴지는 분노의 열기강철부대 보다 힘든 도철부대 도전기!돌돔이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COME_도시어부 역대급 돌돔 조황!_ON웃음꽃 만개한 도시어부들 사이에 혼자만 꽝덕화...? (도절부절)예측불허 총 무게 대결 3파전까지!!큰놈 하나만 나와라! 제발 하나만!양보는 없다. 나만 살면 된다!본격 돌돔 낚시 조장 방송!

답사로 입증된 참돔의 성지 IN 태안 부랴부랴 테크박스 들고 긴급 집합!(국민불륜남(?) 등극한 주연배우 신유신태곤 제외-)어쩌다 한 번도 안 오는 킹의 부재덕화X경규X수근X준현 자칭 도시어부 F.4 결성!“FISHING 4EVER”를 외치며 호기롭게 출발=3=3굳게 믿었던 참돔랜드..고기 잭팟을 원했 것만.. 앗차; 복불복이었지;※ 긴급출조는 국번없이 90000 ※탈탈 털리고 맞이한 불/방/위/기분량 10분각 그르르 편집 회의를 하고 있는 그때!지옥의 7시간이 기적의 7분으로 바뀌는 짜릿한 히트 엉킨 낚싯줄로 실뜨기 한판! 놈과의 숨바꼭질 한판! 험난한 여정 끝에 서서히 드러나는 실루엣환희 속 도시어부를 들었다~ 놨다~방.잘.알 그 '돔'의 실체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신화를 위해[The war of sea : 돌돔 in 통영]승리를 위한 돎왕국과의 긴 전쟁이 시작된다!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제 n차 돌돔대전'설상가상 불볕더위 속 기약없는 입질까지..!"내 고기... 내가 잡은 고기 어디갔어! 다시 세봐!"급기야 상상입질에 시달리고... 팀전인듯 팀전아닌 팀전같기도 한 상황에"나는 살았다!!!" (feat. 인성나락 경규복음 3장 15절)결국 내부의 배반자까지 등장하고 마는데... 그/때지친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을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지어니..!한때 모두 나를 비웃었지만 나는 끝까지 나를 믿고 나아간다. 그리고 결국 전설을 만들어 신화를 쓴다. '그래,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지난 4년의 돌돔전쟁사를 뒤바꿀 주인공은 과연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