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 암스트롱

클리블랜드에서 다른 연쇄 살인범의 살해 방식을 모방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BAU는 범인이 범죄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코카인 소지 혐의로 유치장에 구금된 한 여자, 그리고 그녀를 찾아와 거래를 제안하는 검사 코너 월리스. 유치장 안의 그녀는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전 대통령의 딸이자 유능한 변호사인 헤이스 모리슨이다. 헤이스의 혐의를 비밀리에 없애주는 대가로 월리스는 그녀에게 지방 검사실 산하의 시립 진상 조사팀, CIU의 수장을 맡아줄 것을 제안한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팀을 이끌어갈 수 있을까?

데니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사용 승인이 거절되자, 앨런은 주 대법원에 상고를 한다. 경영이 어려워진 로펌을 중국계 자본이 인수, 합병을 추진하자 셜리는 대안을 찾으려 한다.

헤이스는 CIU가 맡을 두 번째 사건으로 월리스가 기소했던 '프로스펙트 3' 사건을 선택한다. 사건 당일 생존자인 흑인 여성, 제이디 대니얼스와 가해자인 세 명의 백인 소년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 조사를 진행할수록 당시 수사의 구멍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사건의 생존자인 제이디는 헤이스에게 피해 여성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세간의 시선을 걱정한다.

평소 흠모했던 퍼넬러피가 남편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자 데니는 무죄로 풀려나게 해주겠다며 큰소리친다. 제리와 케이티는 남편에게 이혼하라고 조언한 변호사에게 보상을 요구한다.

제인은 매운 소스 공장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을을 위해 나선다. 킴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혼 소송에서 어머니를 변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