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4, 에피소드 24
사나운 물결
호라시오와 마리솔의 결혼식이 있은 지 일주일 후. 폭력조직 말라 노치 우두머리인 시푸엔테스의 재판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시푸엔테스와 증인으로 나섰던 리아즈까지 유유히 사라진다. 호라시오는 마리솔에게 보호 경찰을 붙이고, 범인들을 찾아나선다. 한편 에릭의 전 여자친구인 글로리아가 나탈리아와 마리솔의 자동차 유리창을 박살내자, 에릭이 그녀의 집을 찾아간다. 글로리아는 마리솔을 에릭의 부인으로 오해한다. 에릭이 마리솔을 만나 가방을 돌려줄 때 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 마리솔은 복부에 총을 맞고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