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5, 에피소드 7
사이드쇼
자동차 묘기를 벌이던 덱스 길먼이 썬루프 위로 몸을 내밀었다가 공중에 매달린 전선에 의해 머리가 잘려나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다. 누군가 원격 조정으로 유압 장치를 작동시켜 차의 높이를 올린 것. 용의자인 에반을 찾아가자, 그가 타고 있던 차가 갑자기 폭발한다. 자동차용 휘발유보다 온도가 200도나 높은 항공유로 밝혀지고, 라이언은 땅 밑에 깔린 송유관에서 훔친 것으로 추측한다. CSI 팀은 살인 사건 외에 뭔가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