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적들이 사라진 후 별일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것처럼 보이는 애비와 크레인.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정체불명의 명판은 우리의 “목격자들”을 둘러싸고 새로운 어둠의 계시가 있었음을 암시한다. 그들은 오래된 부적의 도움으로 또 다른 악의 세력을 막기 위한 활약을 펼친다.
판도라가 새로운 형상의 악령을 불러오려고 힘을 발휘할 때, 애비와 크레인은 예기치 못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판도라가 상자에서 고대 유물 하나를 꺼내 봉인을 해제하자 슬리피 할로우 일대에 공포가 엄습한다. 그 유물을 사용하면 평범한 인간을 끔찍한 형체로 탈바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