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르 아즈나브르

샤를르 아즈나브르

샤를 아즈나부르 는 아르메니아계 프랑스인으로, 가수, 작사가,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고음에서는 맑고도 또랑또랑한 소리를, 또 저음에서는 걸걸하고도 중한 소리를 내는 특이음성의 테너 가수로 고명하다. 70년에 걸친 가수생활을 통틀어 1,200여개 곡을 녹음했고, 그중 일부는 9개 국어로 녹음했다. 자작 또는 합작으로 1,000여곡을 써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