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써니시즌 2, 에피소드 3
개씨 영면에 들다
써니는 보더콜리 개씨의 트레이너에게 반감을 느끼고, 몰래 그와 놀고 미트볼을 먹인다. 불행히도, 써니의 넘치는 관심은 개씨가 자신의 특기인 지시에 따라 방귀 뀌기를 그만두게 만든다. 개씨의 트레이너이자 주인인 벨라는 개씨로 더는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그를 써니에게 넘긴다. 써니는 실수로 개씨를 죽게 만들고, 그와 영화에 출연하기를 기대하던 나머지 출연진들을 분노케 한다. 한편, 그래디와 니코는 그들의 '개씨 도시락 통'을 위해 다코타에게서 돈을 빌린다. 개씨가 갑자기 죽자, 그들은 다코타가 내릴 처분을 두려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