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하인즈

허니는 아기에게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 자칭 유아 박사 윌헬미나 페이지의 육아 수업을 듣게 되어 신이 나지만, 허니의 엄마 페이가 수업 내용을 비웃자 두 모녀간의 소통 문제가 드러난다. 허니는 제시카에게 의지하며 자신을 지지하기를 바라지만, 절친한 친구조차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실망한다. 한편 루이스와 마빈은 부인들이 “휠 오브 포천”에서 딴 무료 유람선 여행을 가게 되어 들뜨지만, 남자들의 여행은 금세 도박 여행으로 타락하고 만다. 다시 올랜도로 돌아와, 에디의 친구들은 학교에서 에디가 새로 좋아하게 된 아이를 경계한다.

콕스의 독실한 여동생 페이지가 조카의 세례를 위해 온다. 터크는 아기 만들기가 전혀 섹시하지 않은 일임을 알아간다. 엘리엇은 칼라가 모든 과정을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터크가 깨닫도록 돕는다. JD와 관리인은 우정의 싹을 틔운다.

자녀의 학교 학부형으로 만난 세라와 로이는 홀로 자녀 양육을 하는 고충을 서로 나누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학부모회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다투게 된다. 한편 키티가 지인에게 말한 공직 출마 의사가 갑작스레 주변에 알려진다.

갑작스레 슬픈 일이 닥친 레베카로 인해 비통함에 빠진 워커 가족. 한편 가족들의 지지를 얻어 출마 선언을 결심한 키티는 지인 버피에게 선거 사무장을 맡긴다. 그런데 버피의 업무 과정에서 홀리의 숨겨졌던 사실이 드러나 가족들은 충격을 받게 된다.

레베카는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취미를 찾는다. 로버트의 출마 포기로 거취가 불분명해진 케빈은 복잡한 마음으로 사의를 표한다. 하지만 수락하는 로버트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된다. 한편 뤼크는 비자 만료로 곧 프랑스로 돌아가야 할 상황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