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이 기절하고 성범죄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보이트와 팀은 어렵사리 용의자를 확보하지만, 두 번째 피해자가 나타나며 상황이 복잡해진다.
에이바의 스승인 닥터 재프리가 심장 수술을 받으러 시카고 병원에 입원한다. 임신 22주 차 산모가 진통을 느끼며 응급의학과에 실려 오는 한편 세라는 대니얼을 따라 재소자를 상담하러 교도소에 간다.
이선은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소년에게서 백혈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지만 소년은 병원에 가기를 거부한다. 한편 세라의 아버지는 심장 이식을 받지 못하면 목숨이 위험한 단계에 이른다.
길거리 생활을 하는 소녀가 출산을 앞두고 있지만 소녀는 병원에 가기를 거부한다. 한편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를 거부하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