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시즌 2, 에피소드 8
모래밭의 여자
5년 전 사라진 연방 검사 메이슨 로버츠의 유골이 라스베이거스 외곽의 사막에서 발견되자 브레넌과 부스는 이 죽음이 조직폭력배와 관련이 있으리라고 의심한다. 독수리를 따라간 이들이 불과 몇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최근에 사망한 젊은 여성의 유해를 발견하면서 시체 수가 늘어난다. 부스는 두 사람의 죽음이 동일인의 책임일 것으로 의심하지만, 브레넌은 여성의 부상을 보고 오랫동안 가정폭력에 시달려 왔다고 믿으며 남편이 이 죽음에 책임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브레넌과 부스는 사망한 여성의 남편을 신문하는데, 남편은 아내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대신 이들을 라스베이거스의 대부업자에게 이끌어 준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단서가 그들을 도박과 격투의 지하 세계로 끌고 가자, 부스와 브레넌은 라스베이거스의 부유한 도박꾼으로 위장한다. 부스는 미스터리를 풀려는 필사의 노력으로 목숨을 걸고 링에 올라 자기 차례를 맞이한다.